[Keqi] 면회를 다녀간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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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만객기 ( Hit: 458 Vote: 57 )

오늘 인경여사가 내게 면회를 왔다...
96동기로서는 처음이었다...
(아마도 마지막이지 않을까 싶긴 한데...)

지난 번에 진택에게 들었던 풍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기억이 잘 안 났다...
아마도 내가 정신없는 탓이었겠지...

평소에 사무실에서 글을 볼 수도, 쓸 수도 없기에...
이렇게 외출 때의 막간을 이용해 잠깐 인사를 한다...

5개월 반 남았는데...
정말 시간이라는 게 참 빠른데도 느리다...

피시방에 새롬이 없어서 내가 나우로를 깔고 쓰게 되다니...
이제 통신은 정말 구세대의 유물이 된 건지...

살아 있는 사람의 가끔씩의 연락이 그저 고맙기는 한데...
그래도 글 좀 서로 자주 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살아있으니 또 만나긴 하겠지만...

eNEWates Keqies... since 4331...


본문 내용은 8,982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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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16/2025 19:4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