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ror (2003-02-08) 작성자 achor ( 2003-02-08 04:51:13 Vote: 24 ) 분류 Gallery 2003년 1월 27일에 찍어 놓은 사진이니 여전히 적지 않은 시간이 흐른 사진이네요. Windows를 그렇게 오랫동안 사용해 왔으면서도 처음 보는 에러이기에 기록 남겨둡니다. 사진을 클릭하여 보시면 보다 선명하게 보이실 것인데 다소 황당한 에러메시지이지요. "계속하면 시스템이 다시 부팅되고 저장되지 않은 데이터는 모두 손실됩니다. 이것은 최후 수단으로만 사용하십시오." 리셋키가 횡횡하는 windows에 있어서 최후의 수단 운운하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황당하기도 하여 함께 있던 vluez, 형님과 함께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시간이 흐르고 나니 그들과 함숙하며 지냈던 시간들이 아련하게 그리워 집니다. 당시에는 갇혀있는 느낌과 항상 누군가와 함께 있다는 사실이 그렇게도 불편하더니만 말입니다. 그렇지만 결국은 이렇게 될 것을 예상하고는 있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나면 그리워하게 될 것을요. Keqi는 회사를 잘 다니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형님, 동남아 여행은 잘 하고 계신지요? - achor WEbs. achor 본문 내용은 8,113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diary/754 Trackback: https://achor.net/tb/diary/754 Name Password Comment reCaptcha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번호 분류 제목 작성일 조회수 추천 43Gallery 니혼슈 한 잔2004/01/25483962 42Gallery 2004년의 첫 눈2004/01/13607831 41Gallery 이소룡2004/01/08479310 40Gallery 펜글씨의 소멸2003/12/30444017 39Gallery 새 살림 [1]2003/06/1679638 38Gallery 내 컴퓨터2003/05/2236015 37Gallery My Heart Will Go On [2]2003/04/15496921 36Gallery 정리, 정돈2003/03/28391110 35Gallery 갑자기 [2]2003/03/11449210 34Gallery Error2003/02/08552524 33Gallery 밥2003/01/16726328 32Gallery 원두커피 메이커 [3]2003/01/1670266 31Gallery 회2002/11/22647924 30Gallery 나팔바지 [3]2002/11/18501615 29Gallery achor 생일 [1]2002/11/01517827 28Gallery 오승현 [2]2002/10/2928725 27Gallery 일요일 아침 [1]2002/10/2045327 26Gallery 시월 셋째주 [1]2002/10/18957122 25Gallery 학교 가는 길 [1]2002/10/1127578 24Gallery 남편감 [1]2002/10/11774435 1 2 3 4 5 6 제목>작성자본문분류>파일 T-Machine 20년 전 오늘 10년 전 오늘 9년 전 오늘